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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티엔타이 다녀온 20대 ㅈㄴ 솔직하게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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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라이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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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푸꾸옥 가는 애들 보셈 나 어제 티엔타이 다녀왔는데 ㅈㄴ 좋아서 후기 박는다 일단 푸꾸옥 도착하자마자 더위 미쳤음 비행기 내리는 순간 사우나 들어온줄 ㅋㅋㅋ 땀이 줄줄 흐르는데 캐리어 끄는 손이 다 미끄러움 공항부터 한증막임 진심

리조트 체크인하고 바로 침대에 뻗을뻔했는데 일행놈이 마사지 가자고 깽판침 환전도 안했는데 ㅋㅋ 결국 그랩 불러서 환전소 찾는다고 섬 한바퀴 도는줄 기사가 길 잘못들어서 빙빙 돔 길치 그랩 만나면 답없음 ㅋㅋㅋ 환율 좋다는데 찾아갔더니 문 닫았고 결국 아무데나 들어가서 환전함 시간만 날림

겨우 티엔타이 도착함 픽업 받을걸 그랬다 싶었는데 들어가니까 에어컨 빵빵해서 다 용서됨 살것같았음 입구에 시원한 물수건 주는데 그거 받는 순간 천국 맛봤음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잘 정돈돼 있어서 놀랐음 휴양지 마사지 가게라고 대충 할줄 알았는데 ㄴㄴ 코스는 오일 두시간짜리 박았음 받기 전에 발 씻겨주고 시작하는데 디테일 ㄷㄷ 관리사분이 손힘 ㅈㄴ 좋아서 첨엔 아 아 하다가 나중엔 시원해서 녹아내림

어깨랑 목 뭉친거 손가락으로 콕콕 짚는데 어떻게 아픈데를 정확히 아는지 신기함 안마 받다가 아 거기 거기 소리 절로 나옴 종아리도 꾹꾹 눌러주는데 섬 돌아다니느라 부은 다리가 사르르 풀림 평소에 컴퓨터 오래해서 목이 항상 뻐근했는데 그것까지 잡아줌 손이 야무지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음 중간에 등 밟아주는것도 해주는데 두두둑 소리나면서 척추가 살아남 ㅋㅋ 처음엔 사람이 등에 올라온다길래 무섭더니 막상 받으니까 시원해서 또 해달라고 함 푸꾸옥 더위에 녹아 흐물거리던 몸이 완전 부활함

자쿠지도 잠깐 들어갔는데 따뜻한 물에 몸 담그니까 천국이 따로 없음 눈 감고 있으니까 파도소리 비슷한 음악 틀어줘서 잠 쏟아짐 머리 위로 시원한 물 한바가지 끼얹는데 그 순간 머릿속까지 개운해짐 사우나도 같이 있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까 땀 쫙 빠지고 노폐물 다 나가는 느낌임 ㅋㅋ 시간 끝나갈때쯤 연장하실래요 묻길래 에라 휴양지인데 한번 왔는데 하고 더 받음 ㅋㅋ 진짜 잘한선택임 추가요금도 미리 그대로 알려줘서 계산할때 놀랄일 없었음 바가지 그런거 1도 없었음

끝나고 차 한잔 또 주는데 그거 홀짝이면서 소파에 늘어져있으니까 나갈 생각이 안 들었음 ㅋㅋ 한 십분 더 멍때리다 나옴 직원분들도 끝까지 웃으면서 배웅해줘서 기분 좋았음

끝나고 나오니까 몸이 새거됨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완전 다른사람임 그날밤 침대 눕자마자 기절 숙면 개꿀이었음 다음날 일행이랑 섬투어 빡세게 돌았는데도 컨디션 멀쩡함 마사지빨 ㄹㅇ임 그냥 푸꾸옥 가면 티엔타이 가셈 더위에 지친 몸 살리는데 이만한게 없음 픽업 꼭 부르고 환전은 미리 해라 형들 나처럼 섬 한바퀴 돌지말고 ㅋㅋ 강추한다 또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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