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황궁 마사지 후기 푸꾸옥 가는 사람들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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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독수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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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갔다온 김에 황궁 마사지 후기 남김 푸꾸옥 가는 사람들 참고하면 좋을듯 ㅋㅋ 미리 말하는데 이건 광고아니고 그냥 더위먹은 한 남자의 생존기임
일단 푸꾸옥 더위는 다낭이랑 또 결이 다름 습도가 미쳣는지 그늘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흐름 공항 내리자마자 안경에 김 서려서 앞이 안보일 지경이엇음 첫날 야시장 구경하다가 더위먹어서 비실대는데 일행이 너 얼굴 삶은 문어색이라고 놀리길래 빡쳐서 마사지나 받자 하고 검색해서 찾아간곳임 일행도 더위에 녹앗는지 편의점만 보이면 들어가서 찬 음료를 들이켬 호텔에선 줄곧 에어컨만 끼고 살다가 잠깐 나왔는데도 이정도니 여기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버티는지 신기할 따름임
가는것도 한편의 코미디엿음 그랩 기사가 분명 도착이라는데 주변에 간판이 안보여서 둘이 골목을 두바퀴 돌앗음 알고보니 야시장 안쪽이라 차로는 못들어가는 자리였음 결국 내려서 걸어들어갔는데 킹콩마트 보고 방향 잡으니까 금방 찾앗음 야시장이랑 마트 근처라 위치 자체는 어렵지않음 첨가는 사람은 그냥 마트앞에서 내려서 걸어가셈
100% 예약제라길래 미리 시간 잡고 갓는데 가니까 기다림없이 바로 룸으로 안내해줌 룸이 생각보다 넓고 조명도 은은해서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풀림 룸 안에 자쿠지가 따로 잇어서 이게 은근 호강임 땀에 절은 몸으로 들어가서 자쿠지에 몸 담그는 순간 아 이맛에 마사지 받는구나 싶엇음 일행은 옆방에서 벌써 코고는 소리 들림 ㅋㅋ 더위에 둘다 맛이 갓던듯
코스는 오일로 받음 관리사 손힘이 적당하니 좋고 더위에 늘어진 몸을 차근차근 풀어줌 어깨부터 종아리까지 뭉친데를 귀신같이 찾아냄 종아리 누를때마다 시원해서 나도 모르게 앓는 소리 냄 ㅋㅋ 중간에 스르륵 잠들뻔하다가 압이 시원해서 깜짝 깨기를 반복함 한국어 소통은 안되지만 손짓발짓이랑 간단한 단어로 다 통함 압 세게 해달라니까 바로 알아듣고 조절해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늘어져 있다보니 어느새 마무리 할 시간이 됨
시간도 안줄이고 꽉 채워줘서 만족스러웟음 끝나고 따뜻한 차 한잔 주는데 이게 또 별미임 받고 나오니까 아까 더위먹어 비실대던 몸이 멀쩡해짐 거울보니 문어색도 빠지고 사람색 돌아옴 ㅋㅋ 나오면서 거울 한번 더 보고 흐뭇해함 일행도 받고 나오더니 이제 좀 사람구실 하겠다고 헛소리함
푸꾸옥은 진짜 낮에 돌아다니면 체력 순삭이라 이렇게 중간에 몸 한번 풀어주는게 신의 한수임 가격도 미리 들은 그대로 정산돼서 기분좋앗음 바가지 같은건 1도 없엇고 끝나고 다음 일정 돌 힘까지 생김
결론은 푸꾸옥 가는 사람들 더위에 지치면 여기 한번 가보셈 자쿠지 딸린 룸에서 푹 쉬다 오면 다음날 컨디션이 다름 일행한테 문어 소리 듣기 싫으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강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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