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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준코 밤에 화끈하게 놀고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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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cbysqcblh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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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다낭 준코 갔다온 후기 하나 제대로 푼다 ㅋㅋㅋ 이번에 친구 셋이랑 다낭 찍고 왔는데 밤에 놀 데 찾는 놈들은 잘 보셈

일단 다낭 도착하자마자 공항 문 나오는 순간 습기가 미쳤음 숨 쉬는데 물 먹는 느낌이라 캐리어 끌고 열 발짝 걸었다고 등짝이 다 젖더라 ㅋㅋ 한국 겨울에서 넘어온 몸이라 그 온도차에 정신이 아득해짐

택시 잡는데 호객하는 아저씨들이 개떼처럼 붙어서 여기저기서 가자고 잡아끄는데 정신 하나도 없었음 결국 그랩 앱으로 부름 근데 이 기사가 자꾸 딴 데서 대기하길래 전화 오는데 베트남 말로 뭐라뭐라 함 내가 알아들을 리가 있나 십오 분 넘게 앱 지도 보면서 길 못 찾고 헤딩하다 겨우 만나서 탐 ㅋㅋ 시작부터 진 다 빠짐

환전은 미리 시내 금은방에서 했는데 백 달러 넣으니까 동이 뭉텅이로 나와서 순간 백만장자 된 기분이었음 지폐에 0이 하도 많아서 계산할 때마다 이게 얼만가 손가락 세고 있었다 ㅋㅋ

준코 도착하니까 입구부터 삐까번쩍하고 웨이터 형이 딱 붙어서 룸으로 안내함 룸 들어가니까 에어컨 빵빵해서 살 것 같더라 아까 밖에서 익어 죽는 줄 알았는데 여기 들어오니까 천국이 따로 없음 소파도 푹신하고 방음도 잘 돼서 맘 놓고 놀기 좋았음

세트 하나 시키고 초이스 하는데 와 눈 돌아감 여러 명 쭉 들어오는데 다들 와꾸 되고 우리 넷이서 한 명씩 딱 찍었음 소맥 세트에 안주도 생각보다 알차게 나오고 과일도 계속 채워줌 노래 부르면서 한잔 하니까 여행 온 맛 제대로 나더라 친구 놈 하나가 발라드 부르다 삑사리 내는데 다 같이 뒤집어짐 ㅋㅋㅋ

중간에 웨이터가 게임 같은 것도 유도해서 분위기 띄워주는데 다 같이 낄낄대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음 옆방에서도 노래 소리 쿵쿵 울리는데 시끄럽다기보단 다 같이 노는 느낌이라 흥이 더 오르더라 아가씨들도 눈치껏 잔 채워주고 분위기 맞춰줘서 어색할 틈이 없었음

가격은 인원 세트로 계산되고 화대는 따로 붙는 구조였음 미리 총 얼마쯤 나올지 물어보고 들어가서 계산할 때 놀랄 일 없었음 대충 몇백씩 나오는 선이라 예산 딱 정하고 가면 부담 크지 않음 웨이터 팁도 챙겨줬는데 그거 하니까 응대가 더 살가워짐

세 시간이 순삭되고 나오니까 밖은 또 후덥지근함 ㅋㅋ 그랩 다시 부르는데 이번엔 오 분 만에 잡혀서 숙소 복귀 바로 뻗음 다음 날 아침에 살짝 숙취 있었는데 쌀국수 한 그릇 말아먹으니 싹 나음 다낭에서 밤에 화끈하게 놀고 싶은 형들은 인원이랑 예산만 미리 정하고 가면 후회 없다 담에 다낭 오면 여기 다시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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